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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화웨이 아너 5c를 살펴보자.

 

오늘은 화웨이 아너5C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너5C의 경우 2016년 4월에 공개된 스마트폰으로 5개월 정도 된 제품입니다. 가격도 19만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대를 취하고 있어 들고와봤습니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5.2" FHD

화웨이 아너5C는 5.2"의 적당한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선호하는 사이즈인데요. 한 손으로 쓰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사이즈면서도 콘텐츠를 즐기거나 감상하기에도 최적화된 사이즈라고 생각해 아주 선호하는 편 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19만원 정도면 HD해상도를 넣어주는 것에 비해 FHD 해상도를 탑재하고 있네요. 색감이나 디스플레이 품질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FHD로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스펙은?

스펙은 Hisilicon 기린 650, 2GB RAM 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린 650의 경우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래픽 성능이 약하기 때문에, 게임용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고 싶습니다. 전화나 SNS 간단한 게임정도를 즐겨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스펙이네요.

 

 

 

 

 

#카메라는?

카메라 스펙은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성능은 일반적인 성능 정도로 크게 기대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화소 수는 대단하지만, 카메라 품질의 경우 렌즈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적인 성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19만원짜리 휴대폰에서 지문인식을 지원하고 있네요. 인식률도 준수해보입니다.

 

 

 

 

 

#내장형 2,900mah

배터리는 내장형 2,900mah 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수준은 평균적이라고 생각되고, 여러자료를 참조했을 때 평균적으로 5시간~7시간 정도가 유지되는 것 같네요.

 

 

 

 

 

 

#무겁고 두껍다.

5.2"의 크기를 갖고 있지만, 무게가 156g으로 무거운 편 입니다. im100의 경우 130g으로 아주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고 갤럭시노트7의 경우도 169g의 무게를 갖고 있기에 무게부분에서는 아쉽습니다.

 

 

#마시멜로, USB Type-C

화웨이 아너5c의 경우 마세멜로우 6.0으로 출시되었고, 화웨이 이모션 ui 4.1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출시모델임에도 불구하고 usb type- c 를 탑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요즘 안드로이드는 다 type c로 넘어가는 추세인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총평

저렴한 가격, 높은 해상도, 오래가는 배터리, 준수한 카메라 등 게임을 하지 않는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면서 쓸 수 있는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A/S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국내 보급형보다는 비교가 되지 않는 성능을 갖고 있기에,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