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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LG V34 스펙 및 국내출시는?

안녕하세요. k808 입니다. 오늘은 LG V20 의 파생모델격인 LG V34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밍의 숫자를 올리기보다는 알파벳이나 단어를 붙이는 게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드는데요, 스펙과 카메라 배터리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V34의 스펙은 스냅드래곤 820, 4GB LDDR4 RAM, 32GB UFS 2.0 저장공간, 8.0mm, 146g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성능은 전체적으로 V20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저장공간이 32GB 줄었지만, 마이크로 SD슬롯이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확장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크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크기입니다. 5.7인치의 커다란 화면이 5.2인치로 줄어들면서 무게도 173g에서 146g으로 가벼웠기 때문인데요, 세컨드스크린까지 있기 때문에, 5.7인치까지 가면 위를 누르기도 힘들었기 때문에, 5.2인치에서는 세컨드스크린의 활용도가 더 증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장 마음에 듭니다.

 

 

 

 

5.2인치 크기에 QHD?

5.2인치 크기에 QHD까지? 탑재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FHD 정도면 충분했을 것 같은데요. 3,200mah에서 3,000mah로 배터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QHD를 감당하기에는 상당히 힘들어보입니다. 차라리 FHD 로 해상도를 내리고 기기의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LG G6, V30 어떻게 변화할까?

LG V34가 국내에 출시되기는 힘들어보이고, V30이나 G6를 고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G6는 18:9 비율을 탑재해 소프트키가 낭비하는 공간을 없애고 진정한 16:9 비율을 보여준다는 것 인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베젤을 많이 축소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고, 탈착형아닌 내장형과 방수방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들 하고 있으시더군요. 개인적으로는 G6의 변화보다는 V30의 변화가 더 기대됩니다. V10에서 V20으로 올 때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던 것 처럼, V30이 역대급의 기기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