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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갤럭시 A9 프로 스펙 및 색상, 카메라에 대해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K808 입니다. 갤럭시 A9 프로, A9 프로는 삼성 최초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입니다. 펀치홀 크기가 지금에 비해 너무 크지만, 삼성 중급기에 최초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크기적인 부분에서는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스펙부터,
퀄컴 스냅드래곤 710, 6GB RAM, 128GB eMMC

퀄컴 스냅드래곤 710, 6GB RAM, 128GB 의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준수한 성능이고 일반적인 사용은 물론, 각종 게임들도 괜찮게 돌릴 수 있는 스펙입니다. 아무래도 60만원의 출고가를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여서 그런지, 괜찮은 성능과 RAM 용량을 탑재하고 있네요. 구매하시면 꽤나 오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페이 돌려주세요,
6.4인치 FHD+

갤럭시 A9 프로에서는 삼성페이를 만날 수 없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삼성페이 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A시리즈의 9시리즈 인데, 삼성페이가 없다라는 게 참 웃긴 것 같습니다. 얼마하지도 않을텐데, 왜 탑재를 안해줬을까요? 

 

디스플레이 크기는 6.4인치 FHD+의 해상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 크기에서 FHD+ 정도면 충분한 해상도기도 하고, 성능과 배터리 사용성 부분에 있어서 장점이 되는 해상도 입니다. 전면 펀치홀로 시원시원한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크기도 생각보다 작고 사용성 부분에서도 좋은 기대가 되는 스마트폰 이네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실물로도 보고 들어도 보고, 잠시 사용도 해봤지만 펀치홀이 너무 크다라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시도한 휴대폰이기 때문에, 펀치홀이 굉장히 크다라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으로 다가오긴 하더라고요.

 

내장형 3,400mah
블루투스 5.0 173g

색상은 블랙, 앱솔루트 블랙, 블루로 이루어져있고, 내장형 3,400mah의 배터리용량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건은 173g의 무게를 갖고 있다라는 것인데, 배터리 용량에 비해서는 아쉬운 무게지만, 무거운 무게도 아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무게가 무겁다면 사용성은 당연히 떨어질 것이고, 그나마 겨울이라면 괜찮겠지만 여름같이 더운 날씨에 크고 무거운 폰이라,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그래도 적당한 무게와 괜찮은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는 것은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색상도 블랙, 앱솔루트 블랙, 블루로 3종을 출시했고, 개인적으로는 앱솔루트 블랙이 마음에 드네요.

 

장점/단점
그건 뭐야?

장점이라고 하면 6.4인치의 대화면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장점이 되겠습니다. 거기다 준수한 스펙, 퀄컴스냅드래곤 710, 6GB RAM, 128GB eMMC 가 탑재되었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단점부분에서는 꽤나 좋은 휴대폰임에도 불구하고 삼성페이가 빠져있다라는 점이고, 128GB의 내장메모리 공간이 있지만 eMMC 라는 점, 그리고 마이크로 SD 슬롯이 없어 확장이 불가하다라는 점은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카메라 부분에서도 OIS가 빠져있다라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카메라 성능은 전면 2,400만 화소, 후면 메인 2,400만, 망원 1,000만, 심도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센서와 화소를 언급하지 않고 보아도 OIS 가 빠져있다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손은 언제나 흔들림이 있습니다. 그걸 기계적으로 잡아주는 게 OIS 손떨림방지인데 60만원대 기기에서 이게 빠져있다? 라는 점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이런걸로 급나누기를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DMB 지원
마무리.

돌비 Atomos 기술이 탑재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이는 못느끼고 있지만, 지상파 DMB, FM 라디오 등도 같이 지원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9, 원UI 1.1, 3.5mm 이어폰 단자는 제거된 휴대폰 입니다.

 

괜찮은 스펙과 펀치홀 카메라가 매력적인 휴대폰이지만, 빠진 삼성페이와 마이크로 sd슬롯의 제거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S8을 구매해도 될텐데, 굳이 A9 프로를 구매해야 하는 부분이 떨어지지 않을까란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