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넘친다 LG G패드2 10.1

오늘의 IT기기는 LG GPAD 2 10.1 입니다. 8.0도 충분한 가성비를 보여줬지만 GPAD2 10.1의 경우 더 괜찮은 스펙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네요. 8.3을 구매할지 10.1을 구매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0.1인치 WUXGA

LG G패드2 10.1은 FHD급의 해상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작과 다르게 글자가 깨지는 현상은 일정부분 해소되었지만, 여전히 서브픽셀 방식의 IPS를 쓰고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해결하지는 못한 것 같네요.

＃LG G패드2 10.1의 스펙은?

LG G패드 2 10.1의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00, 2GB RAM, 32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펙은 준수한 편이며, 게임용으로 구매해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6.0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통해 램누수 현상도 어느 정도 해결된 것 같네요.

＃내장형 7,400mah

드디어 배터리가 만족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내장형 7,400mah를 탑재해 대용량의 배터리용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6시간 이상으로 보여지고, 두께도 7.8mm 로 준수한 편이여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쉽게도 Type A 는 X

아쉽게도 Type A는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ype A 단자가 G패드2 10.1에 포함되었다면 활용도가 증가했을 것 같은데 이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또한, 8.3에서 보았던 펜도 빠진 모습입니다. Type A 단자와 펜의 시너지 효과를 좋게 보았는데, 10.1에서는 다 빼버렸군요.

 

＃마무리.

준수한 성능, 평타이상치는 배터리, 괜찮은 디스플레이 등은 장점이 될 것이 분명해보이지만, Type - A의 제외, 펜의 제거, 지문인식 등의 부재는 정말로 아쉽습니다. 물론, 태블릿 자체는 상당히 괜찮아 보이네요. 35만원 정도의 가격을 갖고 있으니 이 정도 가격에 게임용으로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고려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