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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확장성의 최강자 G패드2 8.3

안녕하세요. 블로거 k808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G패드2 8.3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가격도 G패드 8.0과 비슷하고 가성비도 더 좋아보여서 소개드리려고 가져와봤씁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8.3인치 WUXGA

크기는 8.3인치로 8.0보다 0.3인치 커진 모습입니다. 또한 8.0의 HD해상도와는 다르게 FHD급의 해상도를 탑재하고 있어 조금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서브픽셀 방식의 IPS이기 때문에, 작은 아이콘, 작은 글시 등을 볼 때 깨져보이는 현상은 어쩔 수 없어보입니다.

#G패드2 8.3의 스펙은?

지패드2 8.3의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615, 2GB RAM, 16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펙상으로만 봤을 때는 쓸만해 보입니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615프로세서의 경우 어느 정도의 게임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게임용으로 하나 구매해서 써도 충분할 것 같네요.

#배터리는 600mah +

지패드2 8.0 보다는 600mah 추가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G패드2가 4시간 ~ 5시간 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보다 긴 4시간 30분 ~ 6시간 정도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확장성.

G패드2 8.0 & 8.3은 USB 2.0 Type - A단자와 Micro Type B 단자가 함께 탑재되어있습니다. 덕분에 OTG USB를 이용하지 않고 일반 USB를 통해서도 자료를 옮기거나 볼 수 있고, USB - A단자가 달린 키보드를 연결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USB-A 단자를 통해 다른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등, 확장성에 대해서는 G패드가 단연 독보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전용펜까지 갖고 있으니 무언가를 필기하고 표기해서 다른 기기로 보내는 등의 활용도 가능해보이네요.

 

 

#무게는 아쉽습니다.

무게는 366g으로 무거운 편 입니다. 아이패드에어2가 437g, 아이패드미니4가 298.9g 의 무게를 갖고 있는 것에 비해 무게가 상당해보입니다. 두께도 8.8mm로 두꺼운 편이여서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마무리.

내장형 펜, 준수한 디스플레이, 준수한 성능, 마시멜로 6.0, Type A 단자까지 업무용으로 쓰기에 이만한 태블릿이 있을까란 생각이 들고, 업무용 뿐만 아니라 단순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충분한 성능의 기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태블릿 무게자체가 무겁고 두꺼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충분히 괜찮은 기기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