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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닌텐도 스위치 스펙 및 가격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블로거 k808 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닌텐도 스위치'라는 제품입니다. 10월 21일에 공개되었는데, 닌텐도 위 U와는 또 다른 제품군이라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구매를 해볼까 생각중인 제품인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휴대용.

기본적인 컨셉은 '휴대용' 입니다. 6인치 화면에 양 옆에 끼우는 컨트롤러로 게임을 하는 방식의 게임기 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양쪽에 있는 컨트롤러를 분리해 양손에 들고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옆사람과 한개씩 나눠 갖고 2인용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분리해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화면이 터치되는지는 아직 나온 저옵가 없어서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만, 터치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컨트롤러로 충분히 조작가능해보여 별 다른 불편함은 없어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양쪽에서 사용하는 것은 준수한 사용성을 보여줄 수 있지만, 둘이서 사용할 때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작은 컨트롤러로 조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해보이고 기기자체의 크기를 7인치로 키워서 그에 맞게 컨트롤러 크기까지 같이 늘렸다면 사용성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예상되는 스펙은?

자세한 스펙정보는 나와있는 것이 없지만, 엔비디아의 테크라 X1~X2가 탑재되어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테그라 X1의 경우는 GTX 750의 절반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 GPU 중에서는 괜찮다라고 생각되네요.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크기를 조금 더 늘리더라도 조금 더 좋은 GPU를 탑재하고 더 많은 고사양게임들을 지원했더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X1이 모바일 GPU로써는 훌륭하지만 콘솔용으로는 여전히 무리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 콘솔게임을 돌린다해도 30FPS 고정에 낮은 해상도로 지원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성공? 실채?

우선 닌텐도 스위치가 성공하려면 '많이 팔아야' 합니다. 그것도 아주 싼 가격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1년 먼저 출시된 닌텐도 위가 1천 300만대 정도 팔린것에 비해 PS4는 4천만대를 넘는 판매를 보이면서 상당수의 서드파티개발사들이 떠난 상태를 보면 답이나오죠. 닌텐도 스위치가 우선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려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진행하고 점유율을 바탕으로 게임사들을 끌어들여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배터리나 발열, 성능은 확인된바가 없고, 가격도 미정입니다.그렇지만 닌텐도가 비싼 가격을 책정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비싼 가격으로 한 차례 망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멍청한 짓을 하지는 않을 것 같군요? 출시는 2017년 2월 ~ 3월 정도로 보여지니 그때 다시 포스팅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