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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LG X300 스펙 및 가격, 색상, 단점 소개.

안녕하세요. 블로거 K808 입니다. 오늘은 1월 17일에 공개되고 국내에 출시된 LG X300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카메라, 스펙, 배터리와 저의 개인적인 의견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펙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425, 2GB RAM, 16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주 평범한 스펙이기 때문에, 게임용으로는 역시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인데요. 휴대폰을 게임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분이나, 카메라 성능이 별 필요가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충분히 준수한 스펙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32GB 까지 지원하는 SD 슬롯도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부족한 용량을 늘릴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면크기는 5인치로 적당하며, 72.1mm의 준수한 가로크기도 갖고 있기 때문에, 손이 작은 분들도 충분히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해상도는 아쉬운 HD 해상도지만, LG 전자가 보급형에 대해서 배터리 최적화를 크게 신경썼을까란 생각도 들고, FHD로 가서 성능저하를 일으키는 것보다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보급형이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 후면 1300만 화소, 자동초점, LED 플래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실 카메라는 화소가 높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카메라는 렌즈와 같은 요소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급형과 플래그쉽 카메라의 화소 수가 같다고 품질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일정부분에 대해서는 영향을 주겠지만 보급형의 카메라와 플래그쉽의 카메라는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카메라 품질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플래그쉽을 선택해주시고, 일상생활에서 나쁘지 않게만 찍을 수 있다면 괜찮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배터리는 2,500mah 로 5인치치고는 부족한 용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700mah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서는 상당히 아쉽지만, HD 해상도와 CPU 성능이 그렇게 높지 않을 걸로 봐서는 배터리 시간은 4~5시간 정도로 평균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배터리도 탈착형이기 때문에, 갈아끼울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고요. 물론, 배터리는 한개만 넣어준다는 것은 유머고 개그죠.

 

 

사양, 카메라, 배터리 등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입니다. 가격도 253,000원으로 저렴한 편 이고요. 사실, 가성비에 대해서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LG 전자는 모든 휴대폰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중국휴대폰에 비해서 지불해야할 특허 비용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왜, 이 가격에 이 성능 밖에는 뽑지 못하냐라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탈착형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배터리는 한개만 넣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휴대폰 자체는 보급형이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가 사용하기에 좋은 휴대폰입니다. 하지만, GPU 성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