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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휴대폰

아이폰6s 스펙 및 가격 체크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6s에 대해서 글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9개월 정도 실사용을 하였고, 9개월동안 느낀 단점과 장점, 이외에도 스펙 및 여러부분에 대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s의 가장 큰 특징은 비싼 출고가 입니다. 64GB 기준 990,000원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한 출고가를 갖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도 가격이 상당했는데, 요즘에도 별차이 없이 판매되고 있더군요.

 

 

우선, 아이폰6s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사이즈입니다. 4.7" 사이즈가 정말 제가 쓰기에는 좋더군요. 또한, 여름에 들고 다니기에도 딱 좋은 크기였고요. 하지만 디스플레이면에서 해상도가 상당히 낮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FHD를 원하고 있지만 애플이 들어줄리가 없죠.

 

물론, 픽셀이 보이거나 하는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색감이나 색표현력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만족하면서 사용했고요.

스펙은 AppleA9칩셋, 2GB RAM 16/64/12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애플 기기 중 거의 최고급의 성능이며 각종 벤치마크에서도 GPU성능은 1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개월동안 사용하면서, 렉이 걸리거나 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아이폰6s의 화면켜짐 시간은 3시간 ~ 3시간 40분 정도로 짧은 배터리 시간을 보여줍니다. 배터리 시간이 짧은 이유는 아이폰의 배터리용량에 있다고 생각되는데, 아이폰6s의 배터리용량은 1715mah로 아주 부족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느꼈으며 평균적으로 4시간~5시간 정도 사용한 것 같네요.

부족한 성능의 카메라는 항상 불만이였습니다. 물론, ios 최적화 덕분인지 찍히는 속도가 빨라서 좋았습니다. 초점도 준수한 편으로 잘 잡았습니다만, 사진품질은 별로였습니다. 특히 주간품질이 아닌 야간품질에서의 품질은 정말 플래그쉽이라고 하기에 안타까운 수준의 사진품질이였습니다.

 

몇가지를 사용할 때만 사용되는 3D터치는 저에게는 별 다른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습니다. 가끔 설정에 와이파이 문제로 들어갈때나, 연락처를 추가할 때, 엠넷어플을 킬 때 퀵액션 정도로 사용했고, 나머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IOS10 업데이트를 통해 그 범위가 확대된 느낌이지만 여전히 별다른 사용은 없는 편 입니다.

 

라이브포토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갤러리에서 하나하나 눌러보는 맛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6S의 부식이슈는 제 휴대폰에도 발생했습니다. 부식이 심한 편은 아니지만, 지렁이 같은게 생기다보니 아무래도 징그럽기는 합니다, 또한 리퍼사유에도 포함시켜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카메라와 배터리 부분에서 많은 손해가 있었지만, 좋은 스마트폰 입니다. 지문인식의 경우 살짝만 스쳐도 풀릴정도로 아주 빠르게 인식되며, 9개월동안 사용했지만 처음살때처럼 렉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7과 6S를 놓고 고민하시고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는 6S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다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