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의 스펙을 확인하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9월 7일 공개, 10월 21~30일 부근에 출시될 것으로 보여지는 아이폰7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7.

이번 아이폰7의 메인색상인 제트블랙 입니다. 피아노블랙이 제트블랙으로 출시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제트블랙이 차후 아이폰8등의 기초가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들고 깔끔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아이폰의 카메라.

사실, 아이폰6나 아이폰6s의 카메라 성능은 상당히 부족했었습니다. 지난 사용리뷰에서도 지적했던 부분이고, 여러 리뷰들에서도 지적학 있는 부분이였는데, 이번 아이폰7의 카메라는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를 탑재하고 F1.8의 조리개로 저조도 촬영을 개선했으며, 새로운 렌즈를 적용하고 소프트웨어 처리 부분을 강화해서 훨씬 좋은 사진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메라의 개선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7의 스펙은?

아이폰7의 스펙은 애플 A10, 2GB RAM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32GB / 128GB / 256GB 모델로 분리되어있습니다. 스펙상으로는 기존 A9보다 40%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1/3 수준의 불과한 전력소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A10에는 저성능코어 2개, 고성능코어 2개를 탑재해서 기존 듀얼코어를 고수했던 애플의 입장을 깨버린 것이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4.7인치 디스플레이.

저번 아이폰6s, 6와 동일한 크기인 4.7인치의 크기를 탑재했고, 해상도는 여전히 그대로 입니다. ppi도 동일하고요. 하지만 달라진 점은 기존 아이폰6s 보다 25% 향상된 밝기와 넓은 색영역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6s보다 더 풍부해졌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50% 밝아진 밝기 덕분에 햇빛아래에서 더 섬세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7000시리즈 알루미늄

이번에도 6s와 동일한 7000시리즈 알루미늄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6s에서 일어난 부식문제를 해결하고 출시하는 것인지 걱정됩니다 배율을 변경해서 해결했을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모르겠네요.

 

 

 

 

 

 

＃스테레오 스피커.

이번 아이폰7은 3.5mm 이어폰 단자가 제거되고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기존 아이폰6s 대비 2배 높은 음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쪽 스피커의 경우 따로 구멍을 낸 것이 아닌, 통화를 위해 사용하는 스피커를 개선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5mm 이어폰단자의 제거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방수가 더 잘된다? 이런 표면적인 이야기말고 근본적인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좋다고요. 3.5mm 단자가 아날로그 방식이라서 DAC에 따라 음질이 달라지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애플의 DAC가 수준급이였고, 음질도 훌륭했기 때문에, 굳이 제거할 필요가 있었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또한 AirPods 이라고 지어진 이 기기의 모양은 더 웃기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159달러로 아주 비싼 편 입니다. 물론, 삼성에 내놓은 제품도 비슷한 가격대를 하고 있지만, 너무 비싼 가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애플에서 자체 제작한 w1칩으로 블루투스의 기능을 대신해 음질향상을 이뤄냈다고 하긴 하는데, 모양새도 웃기고 가격도 합리적이지 못하네요.

 

 

 

＃3D 터치 지원.

3D터치와 함께 라이브포토도 같이 지원합니다. 이번 ios에서 3D터치의 활용성을 끌어올렸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별 체감을 못하고 있고 여전히 비슷한 3D터치의 활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정형 홈버튼.

홈버튼은 이제 눌리지 않고, 탭틱엔진을 통해 눌렸다라는 피드백만 주는 정도로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눌리는 것보다 ㅁ낳은 기능을 보여줄 수 있고, 탭틱엔진의 느낌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변화입니다.

 

 

 

 

 

＃배터리부분

A10칩의 전력사용량을 대폭 줄여서 아이폰6S 보다 2시간 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기존 아이폰6S가 3시간 ~ 4시간 사이의 사용량을 보여준 것을 보면 5시간 ~ 6시간 사이의 배터리 시간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적인 배터리용량이 늘어나길 바랬는데, 어쨌든, 사용시간이 늘어나긴 했습니다.

 

 

 

 

＃마무리.

아이폰의 가장 큰 특징인 '평타'를 잘 실천한 제품인 것 같고, 기존 6s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디자인적인 요소를 고친 것을 보면 갤럭시s6에서 s7으로 변화할 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7 기기자체는 애플기기 답게 완성도가 상당해보이고, 이어폰 단자가 제거된 것을 빼면 단점이 되는 부분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