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휴대폰

엑스페리아 XA Utra 스펙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휴대폰은 엑스페리아 XA Utra 입니다. XA의 경우 지난번에 소개드렸었는데, 이번에는 XA Utra 들고와봤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6인치 FHD

엑스페리아 XA 울트라는 6인치의 거대한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베젤이 상당히 얇기 때문에, 체감되는 크기는 줄었습니다. 덕분에 6인치 치고는 작은 편 이지만 물리적으로 큰 화면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화면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만, 대화면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기만큼은 괜찮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디스플레이면에서는 FHD 해상도를 탑재해서 살짝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367PPI의 준수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디스플레이 품질 또한 나쁘지 않은 편이여서 단점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엑스페리아 XA Utra의 스펙은?

엑스페리아 XA Utra는 MediaTek Helio P10 MT6755, 3GB RAM, 16GB 내장메모리, 마이크로 SD슬롯을 지원합니다. 스펙으로만 봤을 때는 아쉬움이 조금 있는 스펙입니다. 성능이 대략 G3와 G4 중간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에 고사양게임은 힘들어보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겠지만요.

 

성능은 그렇다치고, 내장메모리 공간이 16GB 입니다. 아무리 마이크로 SD슬롯을 지원한다고 해도, 어플 하나하나 외장메모리에 옮기는 작업, 사진을 옮기는 작업 등이 상당히 귀찮으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힘든 작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마시멜로 업데이트 이후 옮기는 것이 조금 까다로워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16GB 내장메모리 공간은 단점인 것 같네요.

 

 

#2,700mah의 부족한 배터리.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는 배터리 입니다. 8.4mm의 얇지 않은 두께를 탑재하고도 2,700mah를 탑재하고 있씁니다. 2016년에 발표된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준이 상당히 낮습니다. 팬택 im-100은 5.15인치에 3,000mah 갤럭시A9 은 6인치에 4,000mah의 높은 용량을 탑재했는데, 크기도 크고 두께도 두꺼운 폰의 배터리가 왜 이 모양인지.

 

거기다 소니가 최적화를 잘 하는 편도 아닙니다. lg와 소니의 배터리 최적화는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평균 3시간 ~ 5시간 사이로 측정되는 배터리시간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엑스페리아 XA Utra 도 3시간 ~ 4시간 30분 정도 유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카메라 폰.

엑스페리아 xa utra의 가장 큰 특징인 카메라 입니다. 전면 ois 1,600만 화소, 후면 2,150만 화소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하이브리드 AF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전면카메라 화소가 올라가면서 사진품질도 준수한 편 입니다. 4분 30초부터 보시면 비교자료가 나옵니다.

 

 

 

#총평.

준수한 성능, 취향타는 크기, 좋은 카메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38만원) 등 장점이 많지만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쉬운 것 같습니다. .